안영호구(晏嬰狐裘) - 검소함은 고관부터...... 안영호구(晏嬰狐裘) 풀이 : 고관대작이 검소한 생활을 하는 것, 또는 매우 검소한 생활을 비유하는 말이다. 유래 : 안영이라는 사람이 춘추시대 제나라 재상에 있었다. 근검절약을 몸소 실천할 뿐만 아니라 이름난 재상으로서 널리 알려 졌다. 그래서 왕의 신임이 매우 두터웠다. 그는 최.. 사람사는 이야기 2009.12.02
커피 활용법 커피 활용방법 커피를 좋아하는 이유는 다양하겠지만, 향도 좋고 맛도 좋아서 더욱더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여러가지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1. 골치 아픈 담배 냄새를 없애는데 제격 재떨이에 원두 찌거기를 깐다. 담배를 끌때 담배 냄새가 남지 않는 것은 물론 집안의 담배 냄새.. 사람사는 이야기 2009.12.02
보현과 화신 습득(拾得) 보현과 화신 습득(拾得) 습득은 어떤 사람인가? 처음에 풍간선사가 적성 지방을 지나가다가 길가에서 울음소리를 듣고 찾아가보니 열 살 쯤 된 아이가 울고 있었다. 그 마을에서 소를 모는 아이인가 하고 물어보았으나, 집도 없고 성도 이름도 모른다고 하였다. 그래서 국청사로 데리고 와서 속인이 거.. 사람사는 이야기 2009.12.01
피삼사(避三舍) - 스스로 부족함을 알아야... 피삼사(避三舍) 풀이 : 남에게 겸손한 태도로 사양한다는 뜻, 또는 스스로 미치지 못함을 알고 양보 한다는 뜻이다. 유래 : 진나라의 헌공이 태자인 신생(申生)을 죽여 버렸다. 이것을 본 둘째 중이는, 머지않아 자기도 부왕에게 죽음을 당할까 두려워 북쪽의 오랑캐 나라인 저(狄)으로 달아나 무려 19년.. 사람사는 이야기 2009.12.01
5달러짜리 자전거 5달러짜리 자전거 외국의 어느 자전거 경매장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그날따라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저마다 좋은 자전거를 적당한 값에 사기 위해 분주한 모습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른들이 주고객인 그 경매장 맨 앞자리에 한 소년이 앉아 있었고, 소년의 손에는 5달러짜리 지폐 한 장이 들려 있었.. 사람사는 이야기 2009.12.01
아버지와 어머니 아버지와 어머니 스물하나.. 당신은 고개를 두개 넘어 얼굴도 본적없는 김씨댁의 큰아들에게 시집을 왔습니다. 스물여섯.. 시집온지 오년만에 자식을 낳았습니다. 당신은 그제서야 시댁 어른들한테 며느리 대접을 받았습니다. 서른둘.. 자식이 밤늦게 급체를 앓았습니다. 당신은 자식을 업고 읍내 병.. 사람사는 이야기 2009.11.30
한산과 습득 한산과 습득의 문답 옛날에 한산이 습득에 물었다. [세상 사람들이 나를 비방하고 업신여기고 욕하고 비웃고 깔보고 천대하고 미워하고 속이니 어떻게 대처해야겠는가?] 습득이 말했다. [참고 양보하고 내버려두고 회피하고 견디어 내고 그를 공경하고 그와 따지지 않으면, 몇 해 후에는 그들이 그대를.. 사람사는 이야기 2009.11.30
관포지교(管鮑之交) - 우리가 남이가? 관포지교(管鮑之交) 풀이 : 관중과 포숙아처럼 영원히 변하지 않고 믿는 친구 사이의 뜨겁고 두터운 우정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밖에도 친구사이의 정을 나타내는 말에는 ‘금란지계(金蘭之契)’ ‘심복지우(心復之友)’ ‘지음(知音)’ 등이 있다. 유래 : 춘추시대 때 대국이었던 제나라에서 관중과 .. 사람사는 이야기 2009.11.30
수정 구슬 목걸이 수정 구슬 목걸이 피트 웨이크필드의 가게는 그의 아버지에게 물려받아 운영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작은 소녀가 추위로 발을 동동 구르며 가게안을 유리창 너머로 한참을 들여다 보더니 이윽고 들어섰다. "이거 참 예쁜 목걸이네요. 좀 싸주세요." "누구에게 주려고 그러니?" "우리 언니에게요. 저.. 사람사는 이야기 2009.11.28
문수보살과 함께 안거한 세 스님 문수보살과 함께 안거한 세 스님 고려 어느 때의 일이다. 명오. 달진. 혜명 세 스님이 오랫동안 정진하였으나 별로 소득이 없어서 어느 겨울 안거에는 결사적으로 용맹정진하기로 약속하고 양식을 준비하여 가지고 삼척의 태백산 심원암으로 갔다. 10월 14일 이 되어 결재할 준비를 하고 있는데 뜻밖에.. 사람사는 이야기 2009.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