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가는 길

경주 남산으로 떠나는 천년 역사기행 ▲신라의 처음과 마지막을 장식한 경주 남산. 그곳에는 아직도 신라인의 숨결이 살아 숨쉬고 있다. 남산을 기단으로 삼아 '한국에서 가장 높은 탑'이라는 별칭이 따르는 '용장사지 석탑' 아래 서면 서라벌의 경관이 한 눈에 펼쳐진다. 절집을 나와 들길을 지나면 삼..

한택식물원(韓宅植物園) 경기도 용인에 있는 국내 최대의 사립 식물원. 경기도 용인시 백암면 옥산리 야산에 있는 사립 식물원이다. 1979년부터 백암면 옥산리 일대 부지를 조성하고 시설을 갖추어 2003년 4월 정식으로 개원했다. 야생식물의 보고라고 부를 만큼 복수초와 깽깽이풀·한라구절초·뻐꾹..

'명품축제' 함평나비축제 29일부터 12일간 열려 전국 명품 축제로 손꼽히는 제13회 함평나비축제가 오는 29일부터 5월10일까지 12일동안 함평엑스포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나비와 꽃을 소재로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고 자연의 신비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는 함평나비대축제는 지난 1999..

산벚꽃 흐드러진 비단같은 산골, 금산 보곡산골 위 치 : 충청남도 금산군 군북면 산안리 벚꽃도 '삶터'에 따라 느낌이 다르다. 진해, 하동을 수놓는 벚꽃들이 풍성하고 화려하다면, 산골에 피어나는 산벚꽃은 수줍은 듯 소담스럽다. 4월의 중턱을 넘어서면 충남 금산군 군북면 보곡산골에는 산벚꽃이 ..

사찰의 봄, 매화의 개화 레이스로 시작된다. 매화가 곱다고 상춘객 입에 자주 오르는 절이 셋 있다. 전남 순천 선암사(仙巖寺)와 금둔사(金芚寺), 순천과 맞붙은 구례 화엄사(華嚴寺)이다. 금둔사는 홍매화, 선암사는 청매화, 화엄사는 흑매화를 각각 자랑한다. 선암사 매화는 전체적으로 절반쯤 피었다..

벚꽃 개화시기, 3월 25일 서귀포 개화를 시작으로 서울 여의도 4월17일경 절정 기상청에 따르면 대부분 지역에서 지난 3월 4일 1차 발표한 개화시기보다 1~2일 정도 늦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귀포는 당초(3월 24일)보다 하루 늦은 3월 25일에, 서울 여의도 윤중로는 이틀 늦은 4월 10일에 개화할 것으..

꽃 구경은 가고 싶은데 어디로 갈까? 고민을 너무 깊게하면 개화 시기를 놓치기 마련이다. 가까운 곳으로 가볍게 봄 나들이를 다녀오자. 진달래 군락지 서울 삼각산(서울) 경기도 고려산(인천시), 원미산(부천시), 가현산(김포시) 경남 대금산(경상남도 거제시), 천주산(경상남도 창원시) 경북 주왕산(경..

추천! 봄 여행지, 봄꽃 나들이 어디로 갈까? 봄을 대표하는 꽃으로 벚꽃을 꼽을 수 있다. 주말에 봄 나들이로 벚꽃을 보러 가는 것은 어떨까. 어디로 갈지 너무 깊게 고민하지 말고 가까운 곳으로 가볍게 봄 나들이를 다녀오자. [벚꽃 군락지] 서울·경기도 - 남산(서울 중구 회현동1가) - 한강 여의도(서..

진달래·벚꽃·복숭아꽃의 '화려한 유혹 부천서 잇달아 봄꽃축제 이번 주말(10일)부터 부천 곳곳에서 봄꽃 축제가 열린다. 10일 원미산 진달래꽃, 16~17일 도당산 벚꽃, 24일에는 춘덕산 복숭아꽃 축제가 펼쳐진다. 원미산 진달래꽃 행사는 10일 오전 11시 30분 부천종합운동장 옆 원미산 진달래동산 특별..

인천 무의도 호룡곡산 멋진 노을풍경에 마음도 춤추는듯 무의도(舞衣島), 그 외양이 마치 춤추는 무희의 모습 같다고 하여 무의도인 섬. 그 섬의 산릉을 오르면 마음도 더불어 춤추는 듯 즐거워진다. 들고나는 해안선이 또한 신명난 화가가 일필휘지로 그려낸 듯 아름다워, 푸른 바다와 어울린 섬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