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의 고백 저는 평범한 회사생활을 하는 34살의 회사원입니다. 용인 민속촌 근방의 회사에서 근무를 하다가 회사 일로 인해 서울 역삼역 근처 본사에 가게 되었습니다. 용인 회사에 있을 때에는 자가용을 이용하여 출퇴근을 하다가 막상 서울을 가려고 하니까 차도 막힐 것 같고 지하철을 타자니 너무 답답할 것 .. 사람사는 이야기 2011.01.06
성도재일(성도절)에 대하여 성도재일(성도절)에 대하여 석가모니 부처님은 이 세상에 오시기 전에는 호명보살로 도솔천에 계시다가 천인들의 간청을 받아들이고 중생제도를 위하여 인도의 북부지방에 위치한 카필라(kapila)국 사카(sakya)족 왕의 집안에 마야부인의 몸을 빌려 음력 4월8일 룸비니동산에서 태어났다. 부처님의 성은 .. 사람사는 이야기 2011.01.05
소한(小寒)과 속담 소한(小寒) 24절기의 23번째 절기인 소한(小寒)은 동지와 대한 사이에 있으며 음력 12월, 양력 1월 5일 경이다. 반대 절기인 여름으로 보면 소서(小暑)에 해당하지만 실제로는 추위가 맹위를 떨치는 소위 '맹동지절'인 새해 들어 첫 번째 절기이다. 추위는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로 땅이 얼어붙을 무렵.. 사람사는 이야기 2011.01.03
토끼의 오해와 진실 토끼의 오해와 진실 영역 다툼할 땐 인정사정 없는 폭군 보드라운 털, 긴 귀와 다리, 그리고 오물오물 풀을 뜯는 귀여운 모습이 사랑스러운 토끼. 하지만 당신이 아는 토끼가 전부는 아니다. 토끼에 관한 오해와 진실을 파헤쳐 보자. ◆토끼, 귀가 길어 잘 듣는다? 토끼의 긴 귀는 청각 발달과 무관하다... 사람사는 이야기 2011.01.01
스승과 제자 이야기 스승과 제자 이야기 어느날 스승에게 제자가 말했다. "스승님 세속이 그립습니다. 참으려고 애를 써보지만 그럴수록 더욱더 집착이 갑니다. 어찌하면 좋습니까? 스승이 부드럽게 말했다. "욕망이란 집착이란 없애려고 할수록 더 깊어진단다. 만일 네가 욕망의 뿌리를 완전히 뽑아 버리고 싶다면 무엇.. 사람사는 이야기 2011.01.01
가난한 신혼 부부 - 왕후의 밥, 걸인의 찬 가난한 신혼 부부 보통의 경우라면, 남편이 직장으로 나가고 아내는 집에서 살림을 하겠지만, 그들은 반대였다. 남편은 실직으로 집안에 있고, 아내는 집에서 가까운 어느 회사에 다니고 있었다. 어느 날 아침, 쌀이 떨어져서 아내는 아침을 굶고 출근을 했다. "어떻게든지 변통을 해서 점심을 지어 놓.. 사람사는 이야기 2010.12.30
십이지신 중의 토끼 십이지신 중의 토끼 정초가 되면 누구나 올해는 무슨 띠의 해이며, 그 해의 수호 동물(守護 動物)이라 할 수 있는 십이지의 띠동물이 지니고 있는 상징적 의미가 무엇인가를 찾아서 새해의 운수를 예점(豫占)하려고 했다. 또한 그 해에 태어난 아이의 운명과 성격을 띠동물과 묶어서 해석하려는 풍속도.. 사람사는 이야기 2010.12.28
생선장수 어머니 6남매와 생선장수 어머니 어머니는 홀로 6남매를 키우셨습니다. 어머니는 생선 장수셨습니다. 어머니가 자식들 입에 밥술이라도 넣어줄 수 있는 길은 생선을 가득 담은 함지를 머리에 이고 다리품을 파는 일 뿐이었습니다. 어머니의 행상은 하루도 빠짐없었습니다. 그래봐야 6남매 한 끼 식량을 사기.. 사람사는 이야기 2010.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