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는 이야기 1124

사위지기자사(士爲知己者死) - 선비는 자기를 알아주는 이를 위하여 죽는다

사위지기자사(士爲知己者死) 풀이 : 선비는 자기를 알아주는 이를 위하여 죽는다는 뜻으로, 자기를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서는 목숨을 내걸고 보답한다는 말이다. 이와 비슷한 말로 ‘여자는 자기를 기쁘게 해주는 사람을 위해 몸단장을 한다.’는 말이 있다. 유래 : 춘추시대 말기에 진나라의 지백은 ..

신사임당(申師任堂)과 남편 이원수(李元秀)의 이야기 한 토막

신사임당(申師任堂)과 남편 이원수(李元秀)의 이야기 한 토막 신사임당(1504~1551)과 남편 이원수(李元秀-水運判官-從5品)의 이야기를 보면 이공이 사임당으로부터 많은 학문적 감화를 받은 느낌을 받습니다. 사임당 : "내가 죽은 뒤에 새 장가를 들지 마십시오. 우리가 7남매나 두었으니 더 구할 것이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