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환의 가을음악여행 2010년 10월30일, 원주 한지테마공원에서 김동환의 가을 음악여행 연주회가 열렸습니다. 묻어버린 아픔을 주제로, 원주 출신인 김동환, 김광석(기타), 흙향(오카리나)이 출연하였습니다. 협찬을 한 원주신협에서는 무릎 담요를 준비해서 관람오신 분들께 선물을 드렸습니다. 쌀쌀한 날씨 감안하여 조금 .. 사진첩 2010.10.31
가을의 별미, 메뚜기 볶음 가을걷이 끝난 들판을 찾았습니다. 하늘은 시리도록 푸르고, 추수 끝난 들판엔 말라가는 풀들이 세월을 재촉합니다. 한 점 구름도 정겨운 이 들판을, 아직도 지키고 있는 메뚜기들을 담아왔습니다. 이만큼... 봉천내 따라오는 길에는 멀리 치악산 비로봉이 보입니다. At home... 훌륭한 메뚜기 볶음이 완.. 사진첩 2010.10.30
치악산 싸리재 조선조 비운의 임금 단종이 폐위되어 영월로 유배갈 때, 울며 울며 넘었을 신림면의 싸리재입니다. 원주경찰서장, 강원도 경찰국장을 역임한 전용찬님의 시비가 싸리재 정상을 지키고 있습니다. 싸리재 오르는 길은 구비구비 세상의 곡절을 모두 담고 있는데... 자연을 지키고자 하는 안내문의 글이 .. 사진첩 2010.10.27
백학 떠난 봉천내 1970년대까지 불렀던 원주시의 노래입니다. 치악산 아침해에 밝아 온 옛터 봉천내 맑은 물가 백학이 난다 아름다운 자연에 꽃피운 정서 내 고장 겨레들아 다시 보아라 아~ 영서에 자랑할 원주 내 고장 희망에 찬 새 날의 종이 울린다 이제, 백학은 안보이고 하릴없는 오리들이 세월을 죽이고 있기에 몇 .. 사진첩 2010.10.25
제6회 횡성 한우축제 2010 - 결국 우리는 쌈밥 먹었습니다 본격적으로 한우 먹을 장소 물색 중... 만원, 자리 없음. 햄, 소세지는 아니잖아? 물론 더덕도 아니고... 아이들은 신나는데 다리는 아파오고... 한우고기를 사서 직접 구워먹는 이 곳도 기다려야... 결국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풍물장까지 오게되었고... 아~ 끝이다~ㅇ 먹지도 못했는데 사들고 가기는 그렇.. 사진첩 2010.10.20
제6회 횡성 한우축제 2010 - 전시관 횡성 한우축제장 둘러보기입니다. 메인 무대. 밤이라 좀... 전시회장입니다. 웃음이 절로 나는, 가장 잘 생긴 우리 한우입니다. 송아지의 표정이 재미있지요? 각종 농기구들도 나란히... 방문객에게 아름답지 않은 향기를 풍길까 염려스러워, 한우는 인공물로... 옛날 이야기도 한 토막. 횡성 각 지역의 .. 사진첩 2010.10.20
횡성 한우축제 횡성의 섬강 둔치에서 열린 횡성 한우축제 풍경입니다. 시식코너에 길게 늘어선 줄에서 횡성한우의 인기를 실감. 횡성의 특산물 코너도 함께... 인심좋은 아주머니께서 아주 큰 더덕을 주셨습니다. 횡성 더덕사랑 대표 정진녀님(033-343-5949)이십니다. 이벤트 광장 무대는 출연자들을 기다리고 있고, 메.. 사진첩 2010.10.20
가신 님, 가을 풍경 떠난 님, 그리고 머물러 있는 풍경. 육신이 세상을 하직해도 이곳은 여전히 아름다우리... 경남 양산시의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장례식장 앞의 상징물. 주제도 의미도 모르지만, 삶의 뒤틀림 속에서 크게, 작게 살아가는 인간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고속도로 휴게소의 안내판은 세상의 아름다움을 그들.. 사진첩 2010.10.20
제천 한방바이오 엑스포 - 약초판매장, 그리고... 약초판매장은 개울 건너에 있습니다. 건너가는 길은 두 개. 징검다리로 건너갑니다. 약초판매장의 이모저모. 이제 집에 갈 시간입니다. 아름답게 만들어놓은 전시물들을 뒤로 하고, 편안한 집으로 돌아옵니다. 사진첩 2010.10.18
제천 한방 바이오 엑스포 - 세계 전통의학관, 그리고... 세계 전통의학관의 세네갈관에서 악기로 마음을 가다듬고... 몽골관에 들렀습니다. 내부의 화려한 문양에 대해 질문을 했지만, 문화와는 관계가 없어 설명을 못하겠노라는, 다소 불친절한 대답. 그저, 알 수 있는 것은 이 인물이 징기스칸이라는 것 정도. 그래도 친절한 우리 사람, 도우미님과 기념사.. 사진첩 2010.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