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 찾아 가는 길 237

맑은 차 향기에 석불은 잔잔히 미소 짓고 - 경북 구미 보천사

맑은 차 향기에 석불은 잔잔히 미소 짓고 香初老佛微微笑 차의 첫 향기에 노불은 잔잔히 미소 짓고 鍾後靑山聽 종소리 울린 후 청산은 묵묵히 귀 기울이네. 해평면 매봉산 보천사에서는 차 향기가 난다. 구미시에서 10여 분 남짓의 거리에 있는 보천사에 이르면 가장 먼저 보천다회의 다실 겸 강의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