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정능엄신주와 그 공덕 수능엄경 제7권에, 부처님께서 대불정능엄신주를 설하시고, 아난에게 말씀하시었다. "아난아, 이 부처님의 정수리광명이 모이어 된, 시타타 파트라 비밀한 기타, 미묘한 글은, 시방의 온갖 부처님을 내는 것이니, 시방여래가 이 주문으로 인하여 위없는, 삼먁 삼보리를 이루는 것이며, 시방여래가 이 .. 尋劍堂 2008.03.01
불교에서 유래한 일반용어(2) - 결집, 기특, 나락, 다반사...... 4 결집[結集] 불전(佛典)을 올바로 평가하고 편찬하는 일 · 많은 자격 있는 사람들이 모여 불전(佛典)을 올바로 평가하고 편찬하는 일을 의미한다. 인도에서는 전후 4차례의 결집이 있었다고 한다. 제1회 결집은 석가의 입멸(入滅) 직후 500명의 유능한 비구(比丘)들이 라쟈그리하(王舍城)교외 칠엽굴(七.. 尋劍堂 2008.02.29
불교 용어집(30) - 무색계, 무애, 무외시...... 무색계(無色界) : 중생들이 살고 있는 세계인「欲界(욕계), 色界(색계), 無色界(무색계)」중 셋째 : 탐욕과 성냄은 떨어져 물질의 영향은 받지 않지만 아직 나(我)라는 생각을 버리지 못해 정신적으로 걸림이 남아 있는, 그중 깨끗한 중생들이 사는 세계를 無色界(무색계)라 한다. 주로 천상계에 속하는 .. 尋劍堂 2008.02.29
절의 또 다른 이름 0 0 사(寺) : 원래는 “외국의 사신을 접대하는 관사”였으나 스님이 머물면서 유래 도량(道場) : 불법의 도를 닦는 곳 이란 뜻 - 한문으로는 도장(道場)을 음역 함 가람(伽籃) : 승려들이 모여 수행하는 곳 - 범어 한역 “승가람마”의 약자 정사(精舍) : 수행 정진하는 스님들이 계시는 곳 - 범어 “비하라=.. 尋劍堂 2008.02.28
6조 혜능대사 전법송 달마대사 이후 5조 홍인대사는 자신의 법맥을 전해주기 위해 제자들을 모아놓고 "내 이제 법맥을 전해주고자 하니 너희들 중 나의 법맥을 잇기 원하는 자가 있으면 게송을 지어 보아라."하고 말하자 모두들 홍인대사의 수제자 신수대사만을 바라보았다. 그 날 밤 신수대사는 홍인대사의 법맥을 받기 .. 尋劍堂 2008.02.28
불교의 상징 1. 만(卍) 만(卍) 자는 사원에 가면 흔히 볼 수 있으므로 사원을 상징하는 표시로 대중화되어 있다. 만(卍) 자는 만(萬)을 대신하여 표현된 것이라고 생각된다. 이것이 "만"이라고 음역하는 이유일 것이다. 범어로는 Svastika(스바스티카)이며, 길상(吉祥), 유락(有樂), 덕상(德相) .행운(幸運), 경복(慶福) 등.. 尋劍堂 2008.02.28
불교에서 유래한 일반용어(1) - 강당, 건달, 겁 1 강당(講堂) 인도에서 설법을 강(講)하던 장소 ·현대에는 학교, 관공서 등에서 많은 사람이 한 군데 모여 의식이나 강연 등을 들을 수 있는 큰 장소를 뜻한다. 2.건달(乾達) 아무 일도하지 않고 빈둥빈둥 노는 사람, 또는 불량배 ·인도신화에서는 천상의 신성한 물 소마(Soma)를 지키는 신. 그 소마는 신.. 尋劍堂 2008.02.27
불교 용어집(29) - 무명, 무상, 무상사... 무명(無明) : 무명(無明)이란「어리석은 마음」「어두컴컴한 마음」을 뜻하느데, 기신론(起信論)에서는 不覺(불각)과 같다고 한다. 진여에 대하여 무자각한 것. 진여가 한결 같이 평등한 것을 알지 못하고, 현상의 차별적인 여러 모양에 집착하여 현실세계의 온갖 번뇌와 망상의 근본이 되는 것을 말한.. 尋劍堂 2008.02.27
조사서래의(祖師西來意) 조사서래의(祖師西來意)란, 선가(禪家)에서 조사가 서쪽에서 온 뜻이 무엇이냐 하는 큰 화두를 내 보인 것입니다. 여기서 조사(祖師)는 중국 선종(禪宗)의 초조(初祖) 달마대사를 가리킵니다. 달마대사께서는 양(梁)나라 보통(普通) 원년(元年=520년)에 인도에서 중국으로 건너오시면서 특별한 법, 비밀.. 尋劍堂 2008.02.25
불교 용어집(28) - 무등등, 무량광불, 무량수...... 무등등(無等等) : '무등등'은「같음이 없는 데 같다」는 말로 다시말하면「자성의 천진면목의 진리 자리는 상대가 끊어져서 같음이 없다」는 말이요 「그 진리를 깨친 부처님 같은 사람만은 '똑 같다'」는 말이다. 무량광(無量光) : '아미타'는 한량 없다는 뜻인데 여기에는 무량수(無量壽)와 무량광(無.. 尋劍堂 2008.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