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의 건축물 사찰건축물들을 전각(殿閣)이라고 하는데, 전각은 안에 모셔진 불상에 따라 그 이름을 달리합니다. 부처님과 보살님들이 모셔진 곳들은 전(殿)이라 붙이며,그 외 건물은 각(閣)이라고 합니다. (1) 산문(山門) 사찰은 거룩한 부처님을 모시고 있는 청정하고도 장엄한 곳이며 스님들이 머물면서 수행하는 .. 尋劍堂 2008.03.15
단청이란? 단청이란 여러 가지 색채로 그림과 무늬를 그려 건조물을 장엄하거나 또는 공예품 등에 채화하여 이장하는 이른바 서 · 회 · 화를 총칭하는 것으로 작업과정이나 채색된 상태를 이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단확 · 단벽 · 단록 · 단주 · 단칠 등으로 그 명칭도 다양하며, 이러한 단청일에 종사하.. 尋劍堂 2008.03.15
불교 용어집(42) - 별상삼보, 사겁, 사경, 사과...... 변재천(辯才天) : 노래 · 음악을 맡은 천부(天部)의 여신이다. 묘음천(妙音天), 묘음악천이라고도 하며 혹은 대변재천, 대변천이라고도 하는데 걸림없는 대변재를 가졌으며 사람으로 하여금 무애변재를 구족케 하며 복과 지혜를 더하고 수명을 늘리며 재보를 얻게하며 또한 천재지변을 없이 하며 원.. 尋劍堂 2008.03.15
차수(叉手) 차수(叉手)란 말 그대로 양 손(手)을 교차(叉)하여 잡는 것을 말합니다. 이 차수(叉手)는 도량(道場)에서 손을 사용하지 않을 때 취하는 자세입니다. 보통 도량, 즉 경내에서 걸어 다닐 때(물론 물건을 들었다거나 하면 할 수 없으시겠지요), 또는 가만히 서있을 때, 도량에서 스님을 만나 인사(합장 반배).. 尋劍堂 2008.03.13
보살의 열가지 갑옷과 열가지 무기 <<대방광불 화엄경 이세간품 >> **보살의 열가지 갑옷과 열가지 무기** 불자여, 보살마하살이 열 가지 입는 갑옷이 있으니, 무엇이 열인가 크게 인자한 갑옷을 입음이니 일체 중생을 구호하는 연고며, 크게 가엾이 여기는 갑옷을 입음이니 모든 괴로움을 참고 견디는 연고며, 큰 서원의 갑옷을 .. 尋劍堂 2008.03.13
불교 용어집(41) - 법장비구, 법화경, 벽지불........ 법왕(法王) : 범어(梵語) dharmaràja 法王은 부처님을 찬탄한 말임. 부처님은 법(진리)을 가장 밝게 깨우치시고 법을 걸림 없이 쓰시며, 널리 가르쳐 법에 있어서 제일 높은 어른이라는 뜻에서 법왕(法王)이라 함. 법장(法藏) : 부처님의 미묘하신 법을 쌓아 놓은 창고라는 뜻이며 불교에 있어서 삼대 .. 尋劍堂 2008.03.13
합장 반배 합장 반배(合掌 半拜)란, 합장(合掌)한 자세에서 그대로 허리를 굽혀 절하는 자세를 말한답니다. 이렇게 서서 합장한 자세에서 반배를 올린다고 해서 합장 반배(合掌 半拜)라고 합니다. 물론 손은 합장의 자세 그대로이구요, 허리는 통상 60도 정도 숙이시면 된답니다. 너무 얕게 그저 까딱하는 정도라.. 尋劍堂 2008.03.12
불교에서 유래한 일반용어(마지막) - 이판사판, 출세, 장로........ 28 이판사판[理判事判] '막다른 궁지' 또는 '끝장'을 뜻하는 말로 뾰족한 묘안이 없음을 비유한 말 · 한자말 이판(理判)과 사판(事判)이 붙어서 된 말이다. 그리고 이 이판과 사판은 불교 용어로서 조선시대에 생성된 말이다. 조선은 건국 이념으로 억불숭유(抑佛崇儒)를 표방하였다. 이것은 고려 말에 .. 尋劍堂 2008.03.12
불교 용어집(40) - 법신, 법시...... 법계성(法界性) : 法身(법신), 法性身(법성신), 法界性(법계성), 眞如佛(진여불) 등이 다 같은 뜻이다. 진여의 이치와 일치한 부처님의 참 모습(몸)이니, 빛도 없고 모양도 없는 근본 체성을 말함. 법륜(法輪) : 전륜성왕이 갖고 있는 보배 바퀴로, 법을 굴려 중생들의 어리석을 깨우치게 한다 하여 법의 바.. 尋劍堂 2008.03.12
불교에서 유래한 일반용어(6) - 아비규환, 야단법석, 아수라장, 외도 23 아비규환(阿鼻叫喚) 차마 눈뜨고 보지 못할 참상이라는 말 · 아비지옥은 불교에서 말하는 8대 지옥 중 가장 아래에 있는 지옥으로 ‘잠시도 고통이 쉴 날이 없다’ 하여 무간지옥(無間地獄)이라고도 한다. 이곳은 오역죄(五逆罪)를 범한 자들이 떨어지는 곳이다. 즉 부모를 살해한 자, 부처님 몸에 .. 尋劍堂 2008.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