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란 존재는 이래저래 애물덩어리 ■ 남편이란 존재는 이래저래 애물 덩어리 !! 집에 두고오면.................근심 덩어리 같이 나오면....................짐 덩어리 혼자 내보내면.................걱정 덩어리 마주 앉아 있으면.............웬수 덩어리 ■ 하늘의 별따기 보다 힘든 것 !! 앙드레 김에게 ................검은 옷 입히기 스님 머리에............ 사람사는 이야기 2009.02.11
[스크랩] 남편에게 달여먹일 38첩 보약 남편에게 다려 먹일 38첩의 보약... 1. 여보 사랑해요 2. 여보, 아이가 당신 닮아서 저렇게 똑똑하나 봐요. 3. 내가 시집 하나는 잘 왔지. 4. 내가 복받은 여자지. 5. 당신이라면 할 수 있어요. 6. 여보, 내가 당신 얼마나 존경하는지 모르지요? 7. 역시 당신밖에 없어요. 8. 내가 시어머니 복은 있나 봐요. 9. 여.. 사람사는 이야기 2009.02.11
길 떠날 나그네들 * 길 떠날 나그네들 * 친구... 그간 어떻게 지냈나? 나 말인가? 정년퇴직 후... 평생을 다니던 직장서 은퇴한 뒤 그동안 소홀했던 자기충전을 위해 대학원에 다니기 시작했다네. 처음에 나간 곳은 세계적인 명문인 하바드대학원. 이름은 그럴싸하지만 국내에 있는 하바드대학원은 하는 일도 없이 바쁘게 .. 사람사는 이야기 2009.02.07
술의 급수와 단수 청록파 시인인 조지훈님이 "돌의 미학"이라는 책에서 술을 마시는 데도 급수와 단이 있다고 논하였습니다. 9급:부주(不酒)-술을 아주 못 마시지는 않으나 안 마시는 사람 8급:외주(畏酒)-술을 마시기는 하나 마시기를 두려워 하는 사람 7급;민주(憫酒)-술 취하는 것을 민망하게 생각하는 사람 6급:은주(隱.. 사람사는 이야기 2009.02.06
진료카드 한 환자가 병원에 갔다. 환자는 진료를 마치고 의사가 진료카드에 작은 글씨로 "추장암"이라고 적는것을 보았다. 그러자 환자는 자기가 암에 걸렸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으며 의사에게 물었다. [선생님 제가 어떤 병에 걸린 거죠?] 의사가 대답했다. [걱정하실것 없습니다.집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시.. 사람사는 이야기 2009.02.05
그렇게 사랑하는 사람이 당신이랍니다. 그렇게 사랑하는 사람이 당신이랍니다. 늘 그리움을 마음에 두고 살게하는 당신이 내마음 한 곁에 있습니다. 보고 싶을때면 살며시 꺼내 볼려고 내 마음의 카메라로 당신을 찍었네요. 그렇게 사랑하는 사람이 당신이랍니다. 당신 목소리를 듣고 있어도 서로 얼굴을 보고 있어도 보고싶어 갈증나는 당.. 사람사는 이야기 2009.02.04
중년이 마시는 소주 한 병 중년이 마시는 소주 한병 그리움이 술이며 외로움이 술이고 살고자 하는 욕망이 술이다~~!! 숨이 목전까지 다가 왔을 때 내 뱉을 곳을 찾지 못한 울분의 술이기도 하다..... 깜깜한 동굴 속에서 길을 찾지 못해 헤메이다가 털석 주저 앉은 한탄의 술이다. 가는 세월 잡지 못하고 계절은 바뀌건만은 못 내 .. 사람사는 이야기 2009.02.04
어리석은 자와 賢者의 차이 현자(賢者)는 어떻게 많은 일을 할 수 있는가? 또 쾌락만을 쫓아다니고 있는 어리석은 사람에 비해서, 현자(賢者)가 얼마나 뛰어났는가는 스스로 명백해진다. 왜냐하면 어리석은 사람이, 외부의 원인 때문에 이리저리 끌리어 다니면서, 한 번도 심정(心情))의 만족을 얻을 수 없다는 점을, 빼고 생각한.. 사람사는 이야기 2009.02.03
우연으로 만난 인연 어디선가 마주친 적이 있는 우리 단지 기억이 나지 않아서 서로 모를뿐 우린 부부였고 식구였고 친구였고 연인이었고.. 동기간이었을지도 모릅니다.. 수많은 시간과 세월속에서 만나 끝임없는 산림속에서 인연이라는 숲을 키웠고 오늘 이렇게 이 세상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우리 같은 공간과 같은 시.. 사람사는 이야기 2009.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