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사일여(生死一如)란? 생사일여란 생사일여(生死一如)라고 할 때의 일(一)은 절대 하나라는 뜻이고, 여(如)는 같다는 뜻으로 서로 다름이 없다는 말이다. 생사일여는 진여(眞如)편으로 보면 생(生)도 없고 사(死)도 없어 그 사이에 조금도 차별없는 평등함을 말한다. 진여란 대승불교의 이상적 개념의 하나로 우주 만유에 보.. 尋劍堂 2008.12.06
제3회 포교사고시 문제해설(11) 15. 고려시대 불교와 유교의 관계에 관한 설명으로 틀린 것은? ① 천태종은 심성의 도야를 강조함으로써 장차 성리학을 받아들일 수 있는 터전을 닦았다. ② 고려의 문벌귀족들은 대체로 유교와 불교를 겸수하였다. ③ 고려의 귀족자제들은 대체로 불교, 유교 양계로 진출하였다 ④ 이제현과 이색 등은.. 尋劍堂 2008.12.06
해탈의 나루터 해탈의 나루터 달마 스님이 말했다. “경에 말씀하기를 ‘무릇 상이 있는 것은 모두 다 허망하다. 또 형상으로 나를 보거나 음성으로 나를 찾는다면 이 사람은 그릇된 도를 행하는 것이니 여래를 보지 못한다’ 고 하지 않았던가. 이와 같이 사물이나 형체는 진실이 아님을 알 것이다. 그러므로 옛부터.. 尋劍堂 2008.12.06
제3회 포교사고시 문제해설(10) 13. 한중관계가 발전함에 따라 오늘날 고대사에 있었던 우리 민족의 영광스러운 자취를 찾는 일이 진행되고 있다. 다음 중 신라인들이 당나라에 세웠던 사찰을 무엇이라고 하는가? ① 신라방(新羅坊) ② 신라소(新羅所) ③ 신라원(新羅院) ④ 신라관(新羅館) 신라방은 당나라에 있던 신라인의 집단 거류.. 尋劍堂 2008.12.05
무상(無常)이란 무상이란 불교의 근본교의(敎義)를 셋으로 표시한 것을 삼법인(三法印)이라고 하는데 이중 첫째가 제행무상(諸行無常)이다. 이 세상 모든 생물은 태어나서[生]·늙고[老]·병들고[病]·죽는[死] 과정을 거치지 않는 것이 없고, 거대한 것이나 미세한 것이나 모든 존재는 머물다가[住] 끝내는 없어지고[.. 尋劍堂 2008.12.05
칠법불가피(七法不可避) 가피(加被)는 부처님이나 보살님께 위신력을 받아서 중생이 불가사의한 힘으로 이익을 받는 것을 뜻합니다. 가호(加護)와 같은 뜻으로 쓰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부처님의 힘을 빌리드라도 되지 않는 칠법불가피(七法不可避)가 있습니다. 七法不可避는 인간이 가진 일곱 가지 피할 수 없는 것입니다. .. 尋劍堂 2008.12.05
다비란 다비란 “사람이 죽으면 흙으로 돌아간다”는 말은 삶의 무상함을 말해준다. 이처럼 짧고 덧없는 인생이나 허망한 육신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는 것이 불교의 태도이다. 불교에서는 모든 물질은 지(地)·수(水)·화(火)·풍(風)의 네 가지 기본적인 요소로 이루어졌으며 사람 역시.. 尋劍堂 2008.12.04
제3회 포교사고시 문제해설(9) 12. 다음 중 부처님을 칭송하는 여래 십호에 들지 않는 것은? ① 명행족 ② 구담 ③ 응공 ④ 정변지 중생의 ‘본심’인 ‘깨달음’에 갖추어진 열 가지 공덕상(功德相) 1. 여래(如來) 여(如)가 옴을 느끼는 공덕 즉 감각의 앞에는 실체가 없는 허공뿐이나 그 허공에서 자신과 산하대지가 나타나게 되는 심.. 尋劍堂 2008.12.04
四向四果(사향사과) 남방불교(근본불교) 에서는 위빠사나 수행을 통하여 열반의 경지에 도달하는 동안에 순차적으로 아래와 같은 네가지 단계의 깨달음(성인)을 거친다고 합니다. 1) Sotapatti(소타빳티. 수다원. 예류과) : 수행시 맨 처음 이르는 경지로 이것을 성취 하면 일곱번 이상 윤회하지 않고 그안에서 열반의 경지에 .. 尋劍堂 2008.12.04
수범수제(隨犯隨制) - 계율을 정한 뜻 불교의 계율은 다른 종교의 그것과 제정배경이 사뭇 다르다. 예컨대 모세의 십계는 신의 계시에 의한다. 이에 비해 불교의 게율은 수범수제(隨犯隨制)라 하여 제자들이 허물을 범할 때마다 그에 상응하는 금제의 규정이 만들어졌다. '살생하지 말라' '훔치지 말라' '음란한 짓 하지 말라' '거짓말 하지 .. 尋劍堂 2008.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