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안개, 진달래, 그리고 육계장 진달래...?? 물안개..?? 회식자리가 있을 때마다 사장은 여비서하고만 건배를 하면서 "진달래!" 하고 외치는 것이다.. 한두번도 아니고 자꾸 그러자 여비서가 사장 귀에 대고 "저....진달래가 무슨 뜻인데요?" 하고 물었다.. 그러자, 사장왈... "진짜로 달래면 줄래?"의 준말이라고 했다. 잠시 후 또 건배를 .. 사람사는 이야기 2008.05.07
인생이란 엄마 손에 이끌리던 어린아이였다가 세월이 흘러 혼자 놀다가 때가 되면 누가 가르쳐 주지않았는데도 그들은 만나 어울리게 되었지 그들은 첨에 쑥스러운 듯 하다가 마침내 서로를 허락했어 미끄러지듯이.... 그가 서둘자 그녀는 말했어 천천히!!! 그녀는 그의 몸무게에 불만을 나타냈지만 뛰어난 테.. 사람사는 이야기 2008.05.03
당신은 나의 마음입니다 당신은 나의 마음입니다 당신은 나의 마음 입니다 느낌이 있어 그리웁고 생각이 있어 보고 싶습니다 당신이 아니라면 이런 마음도 품을 수 없겠지요 조금은 빠듯한 일상의 하루도 당신이 있어 미소로 보낼 수 있습니다. 넉넉한 마음으로 바라봐주는 당신이 있기에 늘 행복해지는 내가 있습니다. 오로.. 사람사는 이야기 2008.04.26
생각이 아름다운 사람들 생각이 아름다운 사람들 좋은 사람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자신의 부족함에 대해 이야기하더군요 하지만 나는 그 사람의 얼굴에서 말에서 몸짓에서 넘쳐나는 충족함을 보았습니다 전화 목소리만 들어도 왠지 편안해지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자신의 조급함에 대해 이야기하더군요 하지만 .. 사람사는 이야기 2008.04.18
태양이 될수 없다면 별이 되어라 태양이 될수 없다면 별이 되어라 그대가 만일 저 언덕의 소나무가 되지 못한다면, 산골짜기의 잡목이 되어라. 여울가의 가장 좋고 아름다운 나무가 되거라. 넝쿨이 되거라. 만일 나무가 되지 못한다면. 그대 만일 넝쿨이 되지 못하거든, 작은 풀이 되거라. 그리고 길거리를 보다 아름답게 하라. 그대 만.. 사람사는 이야기 2008.04.17
두레박 줄을 놓으세요 귀향하는 아버지를 따라 시골로 이사한 아이가 햇빛 따스한 날, 아버지를 따라 밭에 갔습니다.. 아버지가 일하시는 동안 아이는 개구리도 잡고, 풍뎅이 목을 비틀어 뺑뺑이를 돌리며 놀다가, 그것도 심심해지자 들판 이곳 저곳을 거닐었어요. 그때 아이는 깊이가 두어 길 되는 우물을 발견했는데, 마침.. 사람사는 이야기 2008.04.14
부모와 자식간의 네가지 인연 ♣부모와 자식간의 네가지 인연 은혜를 갚는 인연(報恩)이란, 부모와 자식에게 전생에 큰 은혜가 있어, 그 은혜를 갚기 위해 금생에 자식으로 태어나, 생전에 부모가 기뻐하도록 극진히 봉양하고, 사후에는 귀신이 흠향하도록 장례와 제사를 정성껏 모시는 것이오. 나아가 국가 사회에 이바지 하고 백.. 사람사는 이야기 2008.04.05
애인 육바라밀 애인 육바라밀 임에게 아까운 것이 없이 무엇이나 바치고 싶은 이 마음 거기서 나는 보시를 배웠노라 임이 주시는 것이면 때림이나 꾸지람이나 기쁘게 받는 이 마음 거기서 나는 인욕을 배웠노라 자나깨나 쉴사이 없이 임을 그리워하고 임곁으로만 도는 이 마음 거기서 나는 정진을 배웠노라 내가 임.. 사람사는 이야기 2008.04.02
말이 되는 말 1. 닭이 낳는 것----------R 2. 기분 잡칠 때----------A 3. 먹구름 뒤에-----------B 4. 수박 속에 든 것--------C 5. 임신 후 낳는 것--------I 6. 몸에 들어가면 간지러운 것____E 7. 코가 간지러우면-------H 8. 모기의 밥-------------P 9. 징그러운 꼬리를 가진 것______G 10. 기발한 생각이 날 때----O 11. 시작을 알리는 싸인 -----Q 12. .. 사람사는 이야기 2008.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