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상실 증후군 비전 상실 증후군................. "비전 상실 증후군은 무의식중에 서서히 익숙해지기 때문에 빠져 나올 수가 없다. " 프랑스에는 유명한 삶은 개구리 요리가 있다. 이 요리는... 손님이 앉아 있는 식탁 위에 버너와 냄비를 가져다 놓고 직접 보는 앞에서.. 개구리를 산 채로... 냄비에 넣고 조리하는 것이다.. 사람사는 이야기 2008.02.13
중국 4대미인이라는...... 네 여자를 그림으로 올려봅니다. ^*^ 양귀비, 초선, 왕소군, 서시 등등인데 순서는 틀립니다. 알아맞춰 보시지요. ㅎㅎ 불행한 생을 살았다는 것은 비슷하고요. 사람사는 이야기 2008.02.01
선덕여왕과 지귀 선덕여왕은 신라 제 27대 임금으로 부처님에 대한 신심이 아주 돈독하여 국사를 돌보는 바쁜 중에서도 매일 조석으로 황룡사에 가서 예불 올리는 일을 하루도 거르지 않았다 합니다. 어느날 저녁 여왕이 예불을 드리러 가는 도중에 난데없이 어떤 남자가 여왕의 행차에 뛰어들어 소란을 피우기에 여왕.. 사람사는 이야기 2007.10.17
왕은 신하에게 절을 해야... 늙은 사자왕이 있었습니다. 너무 늙어서 다리에 힘이 없었습니다. 눈도 침침해서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도 왕이라고 몹시 뽐냈습니다. 잔소리가 심했습니다. “저런 귀찮은 왕은 없는 편이 낫겠다.” 그래서 늘 젊은 사자들은 뒤에서 수군거렸습니다. 어느 날 그 왕이 신하들을 데리고 산기.. 사람사는 이야기 2007.10.16
모두 힘을 합쳐 구한 아기새 - 자타카 옛날, 인도 나라에 커다란 호수가 하나 있었습니다. 호숫가에는 커다란 가란바 나무가 서 있고, 그 나무 위에는 매가 집을 짓고 살고 있었습니다. 그 둥우리 속에는 귀여운 두 마리 아기 새가 있었습니다. 동물들은 서로 도와가며 사이좋게 지냈습니다. 어느 날, 사냥꾼들이 사냥을 하러 이 호숫가에 왔.. 사람사는 이야기 2007.10.14
1cm 짜리 스님 불호령을 내리는 큰스님과 웃기만 하는 동자승이 있었습니다. 큰스님은 모든 게 못마땅했습니다. 상좌들이 공부하는 모습도 미덥잖아 보였고 부처님께 절을 하는 모습도 시원찮아 보였습니다. 그는 쯧쯧 하고 혀를 차다가는 마침내 불호령을 내리고는 했습니다. 한번도 웃는 일이 없었습니다. 큰스님.. 사람사는 이야기 2007.10.13
염불 공덕으로 고향으로 돌아오다. 신라시대 경주 서라벌에는[만장사]라는 절이 있었다. 절 부근 우금리라는 마을에 근근히 끼니를 지탱하면서 생계를 유지하는 불심이 장한 '보게'라는 여인이 살고 있었다. 일찌기 과부가 되어 아들 장춘 하나만을 유일한 희망 으로 삼고, 한숨과 눈물로써 지내며 고이 키우고 있었다. 봄이면 산나물을 .. 사람사는 이야기 2007.10.10
관음재일에 새겨보는 이야기 - 정백인과 왕마자 태청 휘상,정백인은 양주에 오랫동안 살면서 관음보살을 정성껏 섬겼다. 을유년 여름 병정들이 양주성을 지나게 되어 백인은 관세음보살님 앞에 나아가 가족이 모두 안전하게 피난하게 되기를 빌었다. 그런데 꿈에 관음보살이 나타나 말했다. "너의 가족17명중에 16명은 무사히 피난할 수 있으나 한사.. 사람사는 이야기 2007.10.04
윤회의 굴레 머리가 파뿌리처럼 흰 노파 하나가 염라대왕 앞에 끌려 나왔다. 『그래 너는 어디서 뭘 하다 왔느냐?』 『예, 신라 땅에서 농사를 지으며 살다 왔사옵니다.』 『신라 땅이라니, 그 넓은 땅 어디서 살았단 말이냐?』 『예, 경주라는 고을이옵니다.』 『평생 뭘하고 살았는지 재미있는 세상 이야길 좀 자.. 사람사는 이야기 2007.10.03
추석의 의미 여러 세시명절 중 가장 큰 명절을 꼽으라면 설날과 더불어 당연히 선택되는 명절이 추석입니다. 그만큼 우리 민족에게는 남다른 의미와 친숙함을 느낄 수 있는 명절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추석이 우리 민족의 큰 명절로 자리 잡은 지는 상당히 오래되었는데, 「삼국사기」를 보면 신라 유리왕 대에 6.. 사람사는 이야기 2007.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