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중 변화무쌍 어제 구룡사의 앞, 치악산입니다. 비 , 눈, 비 , 진눈깨비, 맑음, 비.... 정신없는 조화를 모두 담지는 못했습니다만, 순서대로 올려봅니다. 사진첩 2011.12.04
새벽정취(曉意) 曉意(효의) 새벽정취 昨夜山中雨 (작야산중우) 지난 밤 산 속에 비가 내리더니 今聞石上泉 (금문석상천) 이제 돌 위에 샘물소리 들리네. 窓明天欲曙 (창명천욕서) 창 밝아 하늘은 밝으려 하고 鳥刮客猶珉 (조괄객유민) 새소리 시끄러워도 손님은 아직 잠자고 있네. 室小虛生白 (실.. 拈華茶室 2011.12.04
사회에서 배우는 진리 사회에서 배우는 진리 1. 나까지 나설 필요는 없다 2. 헌신하면 헌신짝된다 3. 참고 참고 또 참으면 참나무가 된다 4. 포기하면 편하다 5.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6. 아니면 말고 7. 나도 나지만 너도 너다 8. 목숨을 버리면 무기만은 살려 주겠다 9. 가는 말이 고우면 사람.. 하하호호 2011.12.04
진실로 서방 정토에 태어나려 한다면 무엇을 해야만 하는가 진실로 서방 정토에 태어나려 한다면 무엇을 해야만 하는가 진실로 서방 정토에 왕생하려면 어떤 행과 업을 수행하며, 세속에서는 결혼하였는데 가히 음욕을 끊지 않고도 저 세계에 태어날 수 있겠는가? 답하기를, 정토에 왕생하려는사람은 반드시 갖추어야 할 심리적 이유는 우.. 尋劍堂 2011.12.04
강릉 수문리 당간지주(보물 83호) - 강원도의 문화재 요약설명 통일신라시대의 당간지주이다. 동쪽에 있는 지주의 남쪽 면에 ‘조선 순조 17년(1817)에 다시 세우다’라는 해서체(楷書體)의 글귀가 새겨져 있어 이 때 중건되었음을 알 수 있다. 지주는 한 변의 길이가 각각 75cm, 80cm로 정사각형에 가깝다. 높이는 3.7m. 앞뒤 면과 안팎 면 .. 원주해설사 자료실 2011.12.04
비오는 날의 찻잔 찻잔 너무 진하지 않은 향기를 담고 진한 갈색 탁자에 다소곳이 말을 건네기도 어색하게 너는 너무도 조용히 지키고 있구나 너를 만지면 손끝이 따듯해 온몸에 너의 열기가 퍼져 소리없는 정이 내게로 흐른다 너무 진하지 않은 향기를 담고 진한 갈색 탁자에 다소곳이 말을 건네.. 拈華茶室 2011.12.04
꽃이 피는 날에는 속된 세상 싫어하는 천성 스스로도 괴이하지만 봄 같은 사람 찾다 이미 청춘을 보냈네 차 끊이는 누런 잎 그대는 아는가 시 쓰며 숨어 살 일 누가 알까 두렵다 - 김시습의 煮茶 詩에서 - 이제 겨우 겨울의 초입이지만, 어서 빨리 따뜻한 봄이 오기를 소망해 본다. 들려오는 스산한 .. 拈華茶室 2011.12.04
잠시 쉬어가기 * 잠시 쉬어가기 * 플러스 되는 일들을 열심히 하면서 과한 욕심을 버리기 어려운 사람들과 함께 나누면서 자기 자신을 높이지도 낮추지도 말며 자기 마음의 즐거움을 찾을줄 알고 진실되고 아름다운 사랑을 나누면서 슬픈 미소는 이제 그만 활짝 웃는 미소 뛴 얼굴로 또한 한발 .. 拈華茶室 2011.12.04
오원 장승업의 고양이 오원 장승업의 고양이 삼성미술관 리움의 '화원(畵員)' 특별전(내년 1월 29일까지)에서 장승업(張承業· 1843~1897)의 대표적인 명작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것은 큰 기쁨이다. 장지연의 '일사유사'에 의하면 그는 조실부모한 일자무식의 거렁뱅이였으나 수표동의 한 부잣집에 머.. 사람사는 이야기 2011.12.04
무당과 조심해야 할 유형 10가지 무당 민간에서 전승되는 종교인 무속(巫俗)의 사제(司祭) 무당이 가장 보편화된 명칭이며, 이밖에도 무인(巫人)·무격(巫覡)이라고도 한다. 지역별로 각기 독특한 명칭이 있다. 서울·경기도 지역에서는 기자(祈子)·만신·박수(남자무당), 호남지방에서는 단골·단골레, 영남지.. 사람사는 이야기 2011.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