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엄염불(莊嚴念佛) 莊 嚴 念 佛 원아진생무별념 願我盡生無別念 이생명 다하도록 오로지 한생각 아미타불독상수 阿彌陀佛獨相隨 아미타불 따르기 소원이옵고 심심상계옥호광 心心常係玉毫光 생각마다 옥호광명 받들어 염염불리금색상 念念不離金色相 한결같은 마음으로 따르게 하옵소서 아집염주법계관 我執念珠法.. 尋劍堂 2010.10.29
신심은 수행자의 첫 마음이자 정진의 힘 신심은 수행자의 첫 마음이자 정진의 힘 어떤 것을 보살마하살의 신장(信藏)이라 하는가? 보살이 일체법이 공함을 믿으며, 일체법이 모양 없으며, 원이 없으며, 짓는 일이 없으며, 분별이 없으며, 의지한데 없으며, 헤아릴 수 없으며, 위가 없으며, 초월함이 없으며, 남이 없음을 믿는다. 보살이 이 믿음.. 尋劍堂 2010.10.28
부처님께서 갖추신 다섯가지 눈 (五眼) 부처님이 갖추신 다섯가지 눈 오안(五眼) :육안(肉眼),천안(天眼),혜안(慧眼),법안(法眼),불안(佛眼)의 다섯가지 눈 ①육안(肉眼) : 오안(五眼)의 하나 중생으로 표현되는 인간의 육신에 갖추어져 있는 감각적 눈을 말한다. 육안은 사물의 형태나 빛깔을 구별하고 그것들을 어떤 한계안에서만 볼 수 있으.. 尋劍堂 2010.10.27
용서는 훌륭한 일 용서는 훌륭한 일 누군가가 나를 괴롭히면 그 사람을 미워하고 증오하며 복수하는 것이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실제로 상대방을 미워하면 할수록 손해를 보는 것은 "나"라는 사실입니다. 우리가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은 나의 가슴에 굵은 대못을 대고 망치로 쾅쾅 박는 것이나 다름이 .. 尋劍堂 2010.10.27
거짓말은 하지 말아야... 옛날 어떤 사람이 검은 말을 타고 전쟁터로 나아갔다. 그러나 적이 두려워 감히 싸우지 못하였다. 그래서 얼굴에 피를 바르고 거짓으로 죽은 것처럼 꾸며 죽은 사람들 속에 누워 있었다. 그가 탔던 말은 다른 사람이 가져갔다. 군사들이 모두 떠나자, 그도 흰 말꼬리를 베어 가지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 尋劍堂 2010.10.22
늙고 지친 부처님 늙고 지친 부처님 주경(서산 부석사 주지)스님 석가모니 부처님의 최후 모습과 가르침이 담긴 경전이 <열반경>이다. 다른 어떤 경전보다 <열반경>을 읽다 보면 가장 인간적인 모습의 부처님을 만날 수 있다. 때로는 거친 호흡이 느껴지는 늙고 지친 부처님의 모습에 왈칵 눈물이 쏟아지며 가슴.. 尋劍堂 2010.10.21
부처님의 십대제자 그림 智慧第一사리불 존자 사리불은 육사외도의 한 사람인 산자야를 섬기어 7일만에 그의 교지敎旨를 통달할 만큼 뛰어났다. 스승이 죽자 아설시阿設示를 만나 제법무아諸法無我의 이치를 깨닫고 목건련과 함께 제자들을 데리고 불문佛門에 들어왔다. 증일아함경에는 “지혜가 무궁하여 모든 의혹을 푸.. 尋劍堂 2010.10.20
제6회 횡성 한우축제 2010 - 축제장을 가다 횡성읍내의 한우像 섬강 둔치의 한우축제장 초입새에는 섬강을 건널 수 있는 산책로도 있습니다. 곳곳에 축제를 알리는 현수막이... 무대는 출연자를 위해 준비완료. 현장에서 직접 생산 판매중인 작업용 장갑. 장갑 짜는 기계가 눈길을 끕니다. 사장님 曰, 이왕 찍으려면 잘 찍어주소~ ㅎㅎ 그래서, 전.. 尋劍堂 2010.10.20
신수대사 오도송 바로 알기 신수대사 폄하는 역사왜곡이자 날조에 불과 (돈황본 육조법보단경) 신시보리수 身是菩提樹 심여명경대 心如明鏡臺 시시근불식 時時勤拂拭 물사야진애 勿使惹塵埃 이 몸은 보리수(깨달음의 나무)이고 내 마음은 밝은 거울과 같네. 때때로 부지런히 털고 닦아서 티끌과 번뇌가 끼지 않게 하세. 신수대.. 尋劍堂 2010.10.18
탁발(托鉢) 탁발(托鉢, Pindapata) 승려가 마을을 다니면서 음식을 구걸하는 일. 걸식(乞食)으로 번역하며 지발(持鉢)·봉발(捧鉢)이라고도 했다. 중국에서는 송(宋)나라 때부터 탁발로 통했다. 탁발은 인도에서 일반화되어 있던 수행자의 풍습이 불교에 도입된 것인데, 중국·한국의 불교에서, 특히 선종에서는 수행.. 尋劍堂 2010.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