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의 재평가 "품행은 상관없다, 능력만 있다면 내 사람이다" 한때의 敵도 중용하는 실용주의적 인재등용 '삼국연의'는 세계적인 '역사소설'이다. 이 책은 촉한 때 활동한 군신을 지나치게 추앙하고, 조조(曹操)를 깎아내리는 잘못을 저질렀다. 그럼에도 이 책은 오늘날 부녀자들이 모두 조조를 미워하도록 만들었다.. 사람사는 이야기 2010.11.06
복을 부르는 풍수 복을 부르는 풍수 어린아이에게 곤지곤지, 잼잼 등의 동작을 많이 시킨다 곤지곤지는 손바닥 가운데를 자극하는 것으로 장풍이 나오는 노궁혈을 두드려 막힌 기를 일깨우는 것이다. 잼잼은 수지침에서 밝혀진 것처럼 손을 오므렸다 폈다 함으로써 각 장부를 튼튼하게 함과 동시에 손바닥을 두들겨줌.. 사람사는 이야기 2010.11.06
치계미(雉鷄米)와 입동(立冬) 입동(立冬)과 치계미(雉鷄米) 치계미(雉鷄米). 옛날 향약(鄕約을 보면 춘추(春秋)로 양로잔치를 베풀었는데, 특히 입동(立冬), 동지(冬至), 제석(除夕)날에 일정 연령이상의 노인들에게는 치계미(雉鷄米)라 하여 선물을 드리는 관례가 보편화돼 있었다. 비단 논 한 뙈기 밭 한 뙈기 없는 가난한 집에서도 .. 사람사는 이야기 2010.11.04
입동(立冬)과 세시풍속 입동(立冬) 24절기 중 19번째 절기. 음력 10월의 절기로서 상강(霜降)과 소설(小雪) 사이에 들며, 양력 11월 7∼8일 무렵에 해당된다. 이때부터 겨울로 접어든다는 뜻에서 입동이라 하며, 입동 이후 3개월을 겨울로 여긴다. 일반적으로 입동을 전후하여 김장을 하며, 전라남도 지방에서는 입동 때의 날씨로 .. 사람사는 이야기 2010.11.04
양지의 孝와 양구체의 孝 양지의 효와 양구체의 효 효도는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최고의 가치다. 孝를 말하자면 성인 공자를 빼 놓을 수 없다. 그가 인류에게 효에 대한 문을 개방했기에 그렇다. 고서를 들추다 보면 효의 효시는 2세 단군 부루 라는 기록이 있다. 그 분께서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3년 동안 복을 입어라는 법을 내어.. 사람사는 이야기 2010.11.01
골프 이야기 골프 이야기 골프에 관한 우스개소리 하나 퍼 왔습니다 (펌 글) 골프...그놈 끊어야지 앉아서 가만 생각을 해보니, 참, 기도 안 차는 것이.... 나 원, 운동 같지도 않은 것이 말예요, 하구 나면 뭐 한 번을 즐겁게 해주길 하나, 친구간에 우정을 돈독히 해주길 하나, 열은 열대로 받구, 시간은 시간대로 날.. 사람사는 이야기 2010.10.30
친구여, 술 한잔 드시게나! - 이태백과 장진주(將進酒) 이태백과 장진주(將進酒) 이태백은 술(酒)과 시(詩)로 대변되는 풍류(風流)만을 즐긴 사람으로 알려져 있지만, 그는 그러한 행태이전에 실각(失脚)한 정객(政客)이었다. 나이 쉰다섯에 쿠데타라 할 수 있는 반정(反政)에 가담하여 실패하고, 겨우 죽음을 면하는 대신 귀양길에 올랐다가 사면(赦免)을 받.. 사람사는 이야기 2010.10.29
<10월의 마지막 밤>의 작사가 박건호 이야기 박건호 박건호(1949년 ~ 2007년)는 대한민국의 작곡가이다. 강원도 원주에서 출생하였다. 70 ~ 80년대의 대표적 작곡가로 수많은 노래를 만들었으며, 시집도 다수 출간하였다. 대표곡으로는 〈당신도 울고 있네요〉(김종찬), 〈빙글빙글〉(나미), 〈그대 모습은 장미〉(민해경), 〈그녀에게 전해주오〉(소.. 사람사는 이야기 2010.10.28
세상만사 잘못들은 말이 유익할때도 있다. 밤늦게 귀가하던 한 여학생이 집 근처 골목길로 들어서게 되었다. 불량배가 나타날까봐 조바심하며 부지런히 걷던 여학생 앞을 정말 세 명의 불량배가 길을 막았다. 그중 한명이 말했다. "야! 일루와!" 이때 너무나 무서워서 떨며 긴장했던 여학생의 귀에는 "야! 날라와.. 사람사는 이야기 2010.10.28
아내의 배반, 남편의 용서 아내의 배반 남편의 용서 옛날에 왕자형제와 두 왕자비가 궁에서 쫓겨났다. 이리 저리 헤매다가 어느 광야에 이르러 식량이 다 떨어졌다. 동생은 자기 아내를 죽여 그 살을 형과 형수에게 나누어 주었다. 형은 그 살을 받긴 했으나 먹지 않고 숨겨 두고는 자기 허벅지 살을 베어 부부가 먹었다. 이윽고 .. 사람사는 이야기 2010.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