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사는 이야기 1124

천불천탑 운주사 - 와불이 누운 까닭(또 하나의 전설)

신라 52대 효공왕 때 영암구림 출신으로 일찍이 큰 지혜로써 도를 깨쳐 그 높은 도력으로 세상을 놀라게 한 대선사인 도선국사는 당나라에 들어가 풍수지리학을 배워 처음으로 신라에 전파하였다. 그는 한반도의 형세가 행주형국(行舟形局-태평향을 행해 가는 배의 모양)인데 동해안인 관동지방, 영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