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날려보내기 - 명상호흡 명상과 호흡은 긴장을 완전히 풀고 심신의 안정을 얻음으로써 몸까지 건강하게 만들어준다. 스트레스와 쌓인 피로를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는 명상&호흡법을 배워보자. 모든 병의 원인은 바로 스트레스. 이런 스트레스로 인한 몸과 마음의 고통, 질병을 다스리는 가장 좋은 방법이 명상이다. 외부 자.. 사람사는 이야기 2009.03.13
수십마리의 호랑이를 잡은 바보 이야기 - 바보 맞어? 수십마리의 호랑이를 잡은 바보 이야기 옛날에 한 바보가 어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었습니다. 이 바보는 하루종일 하는 일이라고는 밥먹고, 똥싸고, 밥먹고, 똥싸고 하는 것이 일이었습니다. 하루는 어머니가 보다못해 이렇게 소리쳤습니다. "야, 이놈아, 다른집 아이들은 나무도 해 오고, 땅도파고 하.. 사람사는 이야기 2009.03.12
봄처녀 - 시집보내고픈 어머니의 마음? 옛날 어머니들은 딸은 봄에 나물캐러 내보내고, 며느리들은 가을걷이에 내보냈다는 말이 있습니다. 봄볕은 얼굴을 희게하고, 가을볕은 얼굴을 검게 한다고...... 그런데 실상은 딸을 시집보내고 싶어서, 연애 좀 하라고 봄나물 심부름 시킨것 아닐까 합니다. 난승 생각일 뿐...... 봄처녀 봄처녀 제 오시.. 사람사는 이야기 2009.03.12
할 말, 안 할 말 우리나라의 최남단은 제주도이다. 제주도 밑에는 마라도가 있다. 그리고 그 밑에는 환상의 섬 무마도가 있다 무마도에는 말이 살지 않기 때문에 무마도라 불리운다. 옛날 무마도에는 아주 금술이 좋은 암말과 숫말이 살고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암말이 병에 걸려 죽고 말았다. 그러자 숫말은 다음과 .. 사람사는 이야기 2009.03.11
`꽃보다 남자`의 장자연 자살 - 죽은 자에 대한 산 자의 예의 예전 우리 고향 동네에 아주 못돼먹은 친구가 있었다. 나이 스무살도 되기 전에 부모를 패고, 이웃집 딸을 꼬여 도망다니고...... 그런 그가 자살을 했다. 그의 장례를 치르고 무덤 앞에서 대부분의 사람이 한 말은, `그래도 그 아이가 속마음은 착한 아이였다` `저승에서라도 좋은 곳에 나서 좋은 사람이.. 사람사는 이야기 2009.03.11
소오강호(笑傲江湖)와 배경음악 창해일성소(滄海一聲笑) 배경음악 중에 창해일성소(滄 海 一 聲 笑 : 파도에 웃음을 싣다)라는 중국음악이 있습니다. 이 음악은 중국 사천성의 민요를 원작으로, 동방불패로 유명한 소오강호라는 영화의 배경음악으로 유명합니다. 기회가 닿은 김에 그 배경과 의미를 올려봅니다. 소오강호(笑傲江湖)의 뜻은 <강호를 비웃는.. 사람사는 이야기 2009.03.11
진달래 꽃(김소월) - 경상도 버전 진달래 꽃<경상도 버전> 내 꼬라지 배기 실타코 갈라 카모 내 더러버서 고마 암 말도 안코 보내 줄끼다 약산 강가에 참꽃 항거씩 따다가 니 가는 길에 뿌리주꾸마 니 갈라카는데마다 나뚠 그 꼬슬 사부자기 삐대밟고 기삐라 내 꼬라지 배기시러 간다 카믄 내 때리 직이삔다케도 안 울킨까네 괴안타 .. 사람사는 이야기 2009.03.10
노힐부득과 달달박박 옛날 신라의 진산으로 알려진 백원산(지금의 경남 창원 소재)아래 자리한 어느 마을에 노힐부득과 달달박박이란 두 청년 선비가 살고 있었다. 풍채가 좋고 골격이 범상치 않은 두 청년은 속세를 초월한 높은 이상을 지닌 좋은 친구였다. 이들이 20세가 되던 어느 가을날. 두 사람은 백월산에 올라 먼 산.. 사람사는 이야기 2009.03.10
장이야 멍이야 장이야 멍이야! 아따 빨랑 둬! 던지든가....... 오늘은 차 대접을 못하니 장기나 한판 두고 가시지요. 탁배기는 다녀와서 함께 해야겠지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사람사는 이야기 2009.03.08
옛날의 신고식 - 면신례(免新禮) 면신례(免新禮) 세상을 살아가면서 싫든 좋든 이런저런 신고식을 경험하게 마련이다. 대학에서 새내기가 겪는 신입생 환영회, 군에서 햇병아리인 신병의 신고식, 사회로 진출하는 신출내기가 직장이나 사회에서 통과의례가 그 예(例)이다. 여기에는 집단에 대한 일체감이나 소속감, 단합과 유대관계, .. 사람사는 이야기 2009.03.08